7월 1일 취임식 통해 각 병원장…"환자 맞춤 서비스 질 향상 약속"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58주년 개원기념일에 맞춰, 제 13대 남선우 대전선병원장, 제 11대 김의순 유성선병원장이 각각 취임했다고 밝혔다.
7월1일 대전선병원은 별관강당에서, 유성선병원은 7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두 병원장 모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은 “지역 첫 여성 종합병원장”으로 이번 제13대 병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었으며, 뇌졸중 분야 권위자로서 환자 중심을 원칙으로 하여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은 고령의 환자들의 척추 및 슬관절 질환 수술을 5,000건 이상 진행한 정형외과의 명의이다.
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한편, 대전선병원은 더 많은 입원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병상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유성선병원은 현재 2024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신관 중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