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 선병원에서 비수면 내시경을 처음고민끝에 했는데 편안하게 잘했습니다

10/30일 채희정선생님께서 내시경시작할때 사전설명도 없으셨고 자꾸 목구멍을 더열어라고 얘기하시는데 아 소리를 내어서 열었지만 목입구부터 긁어내는 듯한 느낌에 도저히 안될것같았어요 위내시경전에 사전에 불편하면 손을들어달라는 얘기도 안해주시고 심하게 얘기하면 본인목 아니라고 막수셔넣는 느낌 이랄까요ㅠㅠ

중간취소후 진료실에서도 나요셔서 상담하실때도 저는 트라우마가 생기고 목도아프고 가슴까지 통증이 있는데 상담태도가 웃으면서 얘기하시고, 팔한쪽은 의자에 기대시면서 원래 그런거라고 ... 의사선생님의 상담모습에 이사람 의사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에 힘드실수도 있겠지만 환자를 대하는 행동이 곧 환자를 대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환자를 대하는 태도. 말투.  힘들고 목이아프다고 하는 환자에게 실실웃으시는 행동이시면 마음도 그럴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럽게 공부하셔서 머리도 좋으셔서 의사되셨을텐데...ㅠ  환자를 대하는 기본적인 인성부분도 갖추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치고 다음번으로 예약하고 나오는데 박희숙팀장님의 따뜻한 말씀과 후처리를 해주셔서 힘든마음이 좀 나아질수 있었습니다.

박희숙 팀장님 저처럼 환자를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선병원에 이미지가 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저한테만 잘해주신것이 아니라 처음병원 방문때부터 모든환지분들께 친절하신 선생님 이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