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7월 19일 오전에 종합검진을 받고왔는데 매년 괴로웠던 채혈검사를 이소원 간호사님 덕분에 무사히 마치게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혈압인데다가 혈관도 잘 안보여서, 매년 검사를 받을 때 여러번 주사를 꼽고 급하게 채혈하다보니 끝나고나면 순간적으로 쓰러질 정도로 어지럽고 피멍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기본이자 필수검사였기 때문에 괴로웠지만 매년 이런 경험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금일은 제 담당이셨던 이소원 간호사님께 사전에 이런 사항을 말씀드렸더니 편하게 누워서 채혈검사를 받게해주셨고 한번에 채혈하신 후 어지럼증이 없도록 신경써주셨습니다.
검사 이후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도 덜 했으며 피멍도 들지않았습니다.
기본검사에서도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신 이소원 간호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