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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부탈장
서해부탈장

탈장은 복강을 둘러싼 근-근막벽 사이로 복막이 주머니 형태로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것을 말하며, 생긴 부위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흔한 형태가 사타구니 부위에 생긴 서혜부탈장이며(전체 탈장의 75%), 이는 다시 간접 서혜부탈장(50%)과 직접 서혜부탈장(25%) 으로 세분됩니다.

서혜부 탈장은 여자보다 남자에서 흔하며 우측에 더 많습니다. 일생을 통해서 남자의 25%, 여자의 2%가 서혜부탈장을 갖게 됩니다. 증상 초기에는 한쪽 사타구니 부위에 말랑말랑한 돌출부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돌출부는 손으로 누르면 안으로 들어가고, 서있거나 기침할 때 더 불룩해지며 누으면 없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돌출되는 정도가 점차 심해지고 남자의 경우에 음낭 아래까지 내려오며, 보행이나 일상 활동 시에도 불편함 또는 통증을 초래합니다.

때때로 돌출된 부위가 눕거나 손으로 밀어도 정상으로 복원되지 않으면 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감돈성 탈장으로 되는데, 이때는 밀려나온 장에 혈액 순환이 안되어 장의 괴사가 일어나므로 응급으로 복원수술을 해주어야 합니다.

소아탈장- 수술중 가장 많으며, 미숙아의 10%, 정상 출생아의 4%에서 서혜부 탈장이 생깁니다. 남아에 더 많고 우측에 잘 생깁니다.

발병 원인은 선천적, 가족적 영향을 받습니다. 출생 전에 고환이 복강 내에 있다가 음낭 부위로 내려오게 되는데, 고환의 하강이 끝난후에 막혀야하는 길이 폐쇄되지 않은 채로 있어서 그 부위로 탈장이 생기게 됩니다. 여아의 경우에는 탈장낭 안으로 난소와 나팔관이 내려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 탈장의 수술은 성인에서 와는 달리, 탈장된 내용물을 복강 안으로 복원해주고 탈장 입구를 묶어준 후에 여분의 낭을 제거하는 것 만으로 충분합니다. 고환이 음낭까지 내려와 있지 않은 경우 즉, 음낭내에서 고환이 한 개만 만져지는 경우가 서혜부 탈장과 동반하여 있는 환자는 만1세가 될 때 탈장 수술과 함께 고환 고정술을 받아야 합니다.성인탈장 역시 남자에서 많으며 우측에 많습니다.

발병 원인은 소아와 달리 서혜부 복벽의 후천적 결손 때문에 생깁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근육과 근막을 구성하고 있는 결체조직이 탄력을 잃게 되므로 약해진 부위로 탈장이 발생합니다.

영양결핍이나 비타민 결핍 또는 만성 질환을 갖는 환자에서 더 잘 생기며, 젊은 성인에서 발생한 경우는 과도한 육체적 활동이나 운동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소아 탈장에서처럼 탈장낭을 묶어준 후에 약해진 복벽부위를 메워서 복원해줘야하는 데 그 방법에 따라서 여러 가지 수술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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